■ 진행 : 윤재희 앵커, 조진혁 앵커 <br />■ 출연 :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권준기 국제부 기자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방미 일정을 진행 중입니다. 관련 내용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 권준기 국제부 기자와 함께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정상회담을 마치고 조금 전에 전략국제문제연구소에서 질의응답을 가졌습니다. <br /> <br />[기자] <br />CSIS 내지는 미국의 워싱턴DC에 여러 싱크탱크들이 있지만 중도 성향이라고 평가받고 있고요. 이름에서 나타낸 것처럼 국방 안보 이슈를 많이 다루지만 특히 인도태평양 관련한 이슈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계 빅터차 교수가 석좌교수로 있고요. 존 햄리 소장이라든지 이런 분들이 한반도 이슈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이 굳이 CSIS를 찾은 이유를 꼽자면 아무래도 미국의 대표적인 싱크탱크이고 그리고 또 한반도 이슈에 정통한 싱크탱크이기 때문에 여기서 연설을 한 게 그렇게 생각됩니다. <br /> <br /> <br />그렇기 때문에 국방비 증액이라든지 대북정책, 한반도 평화 이런 질문들이 쏟아졌던 것으로 보이는데 교수님, 어제 이 자리에서 교수님께서는 이번 회담이 기대보다는 우려가 큰 자리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요. 현재까지 분위기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br /> <br />[봉영식] <br />굉장히 우려와 불안에 휩싸인 그런 한미 정상회담이었습니다. <br /> <br />왜냐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역대 대통령과는 달리 인수위도 없이 6월 대선 승리 이후로 출범을 했지 않습니까? 그다음에 굉장히 급박한 정치, 경제, 외교안보 스케줄을 상대해야 됐습니다. 8월 전까지는 미국과 관세협상을 종료했어야 될 것이고 또 시간의 덫에 걸려서 예정되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만남이 G7 정상회의라든지 나토 정상회의에서도 불발이 됐죠. 그래서 이번 만남이 늦어졌지만 또 첫 만남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준비해야 될 것인가가 이재명 정부로서는 굉장히 큰 숙제였습니다. 다행히 백악관 집무실에서의 환담 내용을 보면 기자들의 질문에도 응답을 하고 했습니다마는 굉장히 긍정적인 분위기였다. 예상보다 굉장히 긍정적인 첫 정상회담의 부분이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성공, 실패를 어떻게 보느...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508260849449526<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